봉산동 맛집 떡볶이 집에서 일식 덮밥 집으로 바뀐 돈돈 포장 솔직후기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28

🕙11시30분-21시

🚗주차 없음

 

봉산동 원래 떡볶이 집이었던 곳인데 일본식 덮밥 집으로 

바꼈다고 해서 가본 돈돈입니다

사실 떡볶이및 분식류 파실 때도 두번인가 먹었는데

아쉬웠거든요 과연 일본식 덮밥집으로 바뀌곤 어떨지

궁금해서 사먹어봅니다 포장해서 저는 주문했습니다

 

일요일 휴무라고 했지만 요즘은 휴무 없다고 합니다

 

여전히 홀은 공간이 작아서 사실 혼밥하러 오는 게

좋거나 홀이 꽉차거나 하면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서

불편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된 메뉴가 일식 덮밥과 우동입니다

그럼 덮밥하나 우동하나 시켜봐야죠~

 

새우튀김덮밥과 통닭다리살 우동

 

도시락 통에 담겨온 새우튀김덮밥인데요

일단 보기에 비쥬얼은 너무 나도 좋았습니다만

먹을 거리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새우 커보이고 튀김도 바삭한데 새우 머리떼고 나니

살은 거의 없었던? 4마리 넣어줘도 아쉬울 것 같은 양이라서 

그리고 밑에 소스는 일식 덮밥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아는 맛?

새우양은 적고 밑에 계란이랑 양파 먹는 맛에 먹어야 하는

덮밥이라 쏘쏘했습니다

 

통닭다리살 우동은 안에 통닭다리살이 들어있기는 했는데요

구은 닭다리 그냥 넣어놓은 듯한 느낌에 

맑은 육수에 마늘 맛이 강하게 나는 국물?

뭔가 따로 노는 듯한데 

한끼로는 또 부족한 양인듯한 아쉬움

전반적으로 특별한 맛 없이 아는 맛이였는데 

양이 부족한 듯한 느낌? 한번 포장해 먹은 것으로 저는 땡 할랍니다떡볶이집 때도 그렇고 그렇게 매력있는 가게는 아닌 것으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