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예신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설레고 재밌었던 것 중 하나입니다
바로 드레스투어 스튜디오 촬영 3주전에 부랴부랴 다녀왔는데요
드레스 투어는 공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피팅비가 있기 때문에 사실 3군데 돌아보는것도
시간적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딱 두군데만 다녀보고 비교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리아웨딩과 모니카블랑쉬
둘 중 먼저 갔던 리아웨딩의 후기를 먼저 써보려 합니다
✔ 위치는 대봉동웨딩거리에 있어서 드레스투어 하기엔
너무나도 수월했습니다
드레스투어는 하루만에 둘러볼 샵을 모두 돌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계약혜택을 주기 때문입니다^^
상담 받은 당일에 계약을 하면 주는 혜택으로
이 부분도 무시못할 부분이라 꼭 챙겨 받으심이 좋잖아요?
리아웨딩은 생각보다 샵이 그리크지 않았지만
햇살이 들어오는 햇살 맛집이더라구요
예약제라 그런가 샵은 굉장히 조용했고
예약 시간 맞춰 방문했기에 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 였기에 굉장히 긴장되고 설레고
오만 생각이 다 들던 시간.
드레스투어 갈 때 준비물은 스킨톤 속옷이면 됩니다
속바지는 샵에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갈아입기 쉬운 옷을 입고 가시고 메이크업은 조금 진하게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조명에 얼굴이 쌩얼같아 보이더라구요
원하는 드레스가 있으면 미리 캡쳐를 해가서
사진을 보여드리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드레스 추가금 부분도 걱정이 되시면 처음부터
정확하게 이정도 금액안에서만 하고싶다라고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속바지 입고 가운입고 기다리니 머리 만져주셨고
저는 입고싶은 스타일 말씀드리고 잘 어울릴 것 같은 드레스
추천받아서 입어도 보았습니다
리아웨딩은 최종적으로는 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일계약혜택이나 다른 혜택 부분들이 사실 좋았지만
비슷한 조건을 두고 봤을 때 타샵의 드레스가
조금더 맘에 들었었거든요
전반적으로 드레스추가금이 그리 높지 않았었기에
추가금 70안이면 사실 무난하게 원하는것 입기 괜찮겠더라구요
피팅비는 3만원이었습니다
자세한 혜택이나 추가금이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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